제가 저 사진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? 3초내에 알아 차리신다면, 이미 여러분의 마음은 "공익"에 더 가까워 있을 겁니다.
사진은 특별한 게 아닙니다. 그저 우리 일상의 어느 평범한 토요일 오후, 2010년 12월 18일 오후 네시 반이 조금 지났을 무렵, 삼일로에서 남산 1호터널로 가기 전 사거리의 "평범한" 모습입니다.
그런데 사실 저 모습이 그리 평범할수 있는 것만은 아니죠.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봐와서, 익숙해서 그렇지 사실 저 사진은 매우 "비정상적인" 사진입니다. 그것은 바로 신호등의 색깔과 차량 진행 방향이 전혀 함께 할 수 없는, 서로 "반댓말"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.
운전을 하십니까?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이미 최소한의 교통 법규를 배웠습니다. "주황색 불이 들어오면 교차로를 건너지 않는다"는 기본적인 상식 말이지요~ 심지어는 녹색 불일 때에도 전방 상황이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정차해야 함을 모두가 배웠을 겁니다.
혹 운전을 안 하시나요? 그래도 우리는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최소한의 것을 배웠습니다. 그것을 일컬어 "윤리" 혹은 "도덕"이라 하지요.
꼬리물기. 나만 생각하다가 상대는 물론, 다시 나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는 도로위의 무법 부메랑입니다. 우리 한 번.. 어릴 때 배운 대로 살아가는 삶을 되찾아보는 건 어떨까요?^^
biSh는 "꼬리물기, 주황불에 교차로 안 건너기 범국민 캠페인"을 개인적으로 혼자 시작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. 누구 동참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?^^
혼자하는 캠페인이 여럿이 모일 때,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겁니다~^^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
